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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베테랑2' 이후 첫 200만 돌파…2억 3800만원 기부금액 확정


입력 2024.12.19 09:09 수정 2024.12.19 09:0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소방관'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18일 8만 12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200만 5651명이다.


'소방관'의 200만 돌파는 지난 9월 15일 '베테랑2'가 2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무려 94일 만에 처음 기록이다.


'소방관'의 200만 돌파 속도는 '웡카'가 1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추이보다 하루, '탈주'보다 5일 빠른 속도다.


'소방관'은 200만 돌파에 주원을 비롯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홍상표까지 200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한편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현재 200만 명 관객을 돌파해 2억 3800만 원 기부가 확정, 손익분기점인 250만 명 돌파 시 약 3억 원 기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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