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소도구 활용 문화 체험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임직원 단합을 장려하고 조직에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2024년 우수동호회 심사·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적극적인 동호회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동호회 선정을 통해 임직원 간 수평적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은 문화, 스포츠 등 7개의 다양한 동호회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동료 간 유대감을 강화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우수동호회는 문화 동호회인 ‘힐미‘에게 돌아갔다. 힐미 동호회는 미술 소도구를 통한 문화 체험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 마음을 힐링하고,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며 건강하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고정욱 공단 경영지원실장은 “공단은 자발적이고 다양한 임직원 동호회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통합을 이루고 있다”며 “직원들이 함께 행복을 나누고 서로에게 자긍심과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