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창천(대표변호사 윤제선‧김종훈)이 가상자산·핀테크 분야를 전담하는 디지털솔루션팀을 출범하며 법률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상자산‧핀테크 분야 법률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디지털솔루션팀은 관련 법안 검토와 사건 처리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법무법인 창천은 올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글로벌 웹3 로드쇼에서 도기화 변호사가 국내 규제 동향과 법적 대비책을 강연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또한, 금융당국의 고객실명확인(KYC) 위반 과태료 부과와 관련해 가상자산거래소를 대리해 20억 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취소시키는 법적 승리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디지털솔루션팀뿐 아니라 창천의 중대재해처벌법 형사대응팀도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이후 경기도 남양주시의 노동자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업주의 고의 및 예견 가능성 부재를 입증해 사건이 불입건으로 종결됐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판단에 중요한 선례로 평가받는다.
창천은 국방부 문서 외부 유출 사건에서도 현역 중령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재판부는 정보통신망침해와 기밀유출 혐의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창천 측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2017년 설립된 창천은 젊은 변호사들로 구성된 수평적 구조를 기반으로 한 유연한 소통과 탁월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이러한 조직 문화는 법률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4 대한민국 로펌 컨수머 리포트’에서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창천은 통합적 법률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블록체인·가상자산·핀테크 등 신산업 생태계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