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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한국ST거래와 소상공인 지원 토큰증권 MOU


입력 2025.01.14 09:57 수정 2025.01.14 09:58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백년가게 매출수익 기반 토큰증권 발행·유통

서울 여의도 LS증권 사옥 전경. ⓒLS증권

LS증권은 14일 한국ST거래와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토큰증권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 혁신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ST거래는 토큰증권 장외거래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LS증권과 한국ST거래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토큰증권을 활용한 금융 솔루션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백년가게 매출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자금조달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증을 받은 점포를 뜻한다.


오응진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토큰증권을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사업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준 한국ST거래 대표는 “토큰증권유통 제도를 적극 활용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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