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사랑의온도탑이 나눔온도 101.1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13일 자정 기준 4547억원이 모금되면서 나눔 목표액인 4497억 원의 101.1%를 기록했다. 연중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온도 100도를 돌파했다.
100도 조기달성에는 개인고액기부 증가, 금융권 등 법인기부 증가, 한국교회 연합예배 기부 등 개인과 법인의 고른 기부 증가와 종교계 등 새로운 기부처 발굴 등이 영향을 미쳤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어려울수록 주변을 돌아보는 국민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해도 나눔온도 100도를 조기달성하게 돼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