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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장관 “미래 주역인 청년,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


입력 2025.01.16 15:23 수정 2025.01.16 15:24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미래의 주역인 청년이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6일 서울북부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구직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김 장관은 실업급여 지급,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으뜸기업 등을 중심으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이 신속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1대 1 심층상담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 취업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고용불안이 우려됨에 따라 전국 102개 고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대학 등과 함께 일자리 민생안정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3월에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매월 지역별 채용행사를 열어 청년과 우수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 후 미취업 청년 5만명을 발굴해 심리·일상회복, 일경험·직업훈련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초 전국 120여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졸업예정자를 전수조사해 취업 지원 정책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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