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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서울 성북구 취약계층에 손만두·떡국 키트 전달


입력 2025.01.17 09:55 수정 2025.01.17 09:55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ABL생명 FC와 FC실 임직원이 '사랑을 만두러 드려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ABL생명

ABL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ABL생명 FC, FC실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을 만두러 드려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FC(Financial Consultant)실은 재무 컨설턴트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이다.


ABL생명은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떡국과 손만두로 온정을 나누고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봉사단은 성북50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성북구 관내 중장년 및 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손만두와 떡국키트를 만들고 직접 식품꾸러미를 포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오늘 정성을 가득 담아 빚은 만두처럼 우리 이웃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BL생명은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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