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정체 중 14중 추돌사고…2명 경상입고 치료 중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1시쯤 전북 전주시 용정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68.7km 부근에서 택시와 승용차 등 14중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씨(60대)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귀경길 정체 중 차량 간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보고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로 노면에 블랙아이스 등 차량 운행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