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4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2024년 최우수 가이드·인솔자·상담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중심경영(CCM)을 기반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이드, 인솔자, 상담 직원을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가이드 10명, 인솔자 3명, 상담 우수 직원 8명 등 총 21명이 선정됐다. 지난 1년간 노랑풍선 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족도 조사와 상품평 등 고객 관리 시스템(VOC)을 점수화해 평가했다.
현지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관광지를 안내하며 일정을 이끌어나가는 가이드 부문에서는 태국 방콕·파타야 지역을 담당하는 오왕도 가이드가 최우수 가이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유정자(중국) ▲이선호(일본) ▲신재민(일본) ▲최룡학(중국) ▲조진호(이탈리아) ▲장호웅(미국 동부) ▲김세기(스페인) ▲임동민(뉴질랜드) ▲김신웅(스페인) 가이드가 우수 가이드로 뽑혔다.
출국과 귀국을 비롯해 일정 내내 고객과 동행해 불편한 점이 없도록 도와주는 인솔자 부문에서는 유럽 지역 담당인 임노수 인솔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인(유럽) ▲이효형(유럽) 인솔자가 우수 인솔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수한 상담 서비스와 영업 성과를 보여준 4분기 우수 직원과 하반기 우수팀, 연간 우수 직원으로는 ▲최봉석 과장(골프·허니문팀) ▲정영환 사원(부산상품팀) ▲한지수 대리(부산상품팀) ▲설보경 차장(대양주팀) ▲이형석 차장(일본 1팀) ▲임병건 과장(내륙팀) ▲정영환 사원(부산상품팀) ▲이선희 대리(일본 1팀)가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감사패 및 상장,그리고 특별 포상금이 지급됐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가이드와 인솔자, 상담 직원은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고객 한 분 한 분의 여행이 특별한 순간이 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없었다면 지금의 노랑풍선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신뢰를 쌓아준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