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 나인우의 눈물로 젖은 투샷이 공개돼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지난 9회에서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는 23년 만에 비로소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설렘을 전했다.
하지만 강희와 연수는 춘필(최민수 분)이 반대의사를 내비치기 시작하며 새로운 난관과 부딪혔다. 더욱이 극 말미에 강희가 한밤중 연수와 함께 서울로 향하던 중 과거 엄마의 사고 장소에서 의문의 교통사고 환각을 보게 되고, 정신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가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이해 충격을 선사한 상황.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10회 본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강희, 연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강희와 연수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8일) 방영되는 10회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강희의 사고 환각에 대한 전말이 공개되면서, 강희와 연수의 관계는 물론 극 전체에 커다란 소용돌이가 치게 될 예정이다.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모텔캘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후 9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