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억650만원 상당 사회공헌 활동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서 창원시로부터 사회공헌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BPA가 창원 지역 부산항 신항 인근을 대상으로 꾸준히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창원시 진해구 추천을 받아 수상했다.
BPA는 창원시 일대에서 지난해 약 1억650만원 상당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창원 진해구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운영을 통한 식료품 지원 ▲저소득층 생필품 등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부산항 신항 개발 지역 인근 어업인 소득 보전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BPA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태양광 발전사업 복지 기금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한 수산물 판로 개척 지원 ▲소비촉진 사업 ▲어업인 자녀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송상근 BPA 사장은 “창원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