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협력 관계 강화 등
해양수산부는 강도형 장관이 3월 1일(현지 시간) 야만두 오르시 신임 우루과이동방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간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5일 “우리 정부는 3월 1일 개최 예정인 야만두 오르시 신임 우루과이동방공화국 대통령 취임식에 강도형 해수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중남미 지역 대표 민주 국가이자 우방국이다. 1964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국방·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관계를 맺어온 국가다.
강도형 장관은 취임식 참석을 통해 신임 우루과이 대통령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를 바란다는 정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취임식 참석을 계기로 우루과이 고위 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