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강남 청담동 공사장 지하서 가스 폭발…2명 중상·1명 경상


입력 2025.03.11 11:09 수정 2025.03.11 11:10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강남구 청담동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 지하 8층서 폭발 사고

산소 용접기로 철근 절단 중 사고 추정…정확한 원인 조사 중

강남구 청담동 공사장 폭발사고 현장.ⓒ강남소방서 제공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1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2분쯤 강남구 청담동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 지하 8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 관계자인 50대 작업자 3명이 부상을 당했다.


2명은 각각 다리 부상, 전신 화상 등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으며 1명은 안면 1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산소 용접기로 철근을 절단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