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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데미소다 레드애플 편의점 4사 입점


입력 2025.03.19 10:29 수정 2025.03.19 10:29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비건 인증, 지속 가능한 음료 트렌드 반영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국내 대표 저탄산 과즙음료 데미소다 레드애플이 GS25,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4개 업체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199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데미소다는 합성향료를 사용하는 일반 탄산음료와 달리 진짜 과일 과즙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편의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350ml 뚱캔으로, 슬림캔 대비 용량이 40% 이상 많으며 ml당 가격이 10~20% 저렴해 더욱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미소다는 2023년부터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완료하며 건강한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는 물론, 환경과 동물 복지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물 유래 성분 미사용, 동물 실험 배제, 생산 과정에서의 교차 오염 방지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김홍철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데미소다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저탄산 과즙음료로 이번 편의점 입점을 통해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편의점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음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데미소다 레드애플은 올해 1월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한 바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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