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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삼숭동서 ‘2025년 3월 현장 간부회의’ 개최


입력 2025.03.25 16:06 수정 2025.03.25 16:06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양주시는 25일 오전 삼숭동 187-29번지 일원에서 ‘양주 삼숭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하 쌍용아파트)’ 입주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교통 체증 우려가 집중 논의됐다.

ⓒ양주시 제공

쌍용아파트(600세대)는 신축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2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인근 자이 6단지 아파트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해 자이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보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과 관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이 6단지 아파트 주변 교통 혼잡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잉 제시됐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쌍용아파트의 입주가 임박한 만큼 예상되는 교통체증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최적의 해결책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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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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