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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사업’ 추진


입력 2025.04.08 11:47 수정 2025.04.08 11:47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의정부시는 7일부터 경기도 아동돌봄의정부센터(민락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제공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은 양육자의 입원, 야근, 학업 등의 사유로 초등학생(6~12세)에 대한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 지역 내 돌봄 역량을 갖춘 시설(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안전하게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자정(24시)까지 하루 최대 8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5000 원이다.


해당 서비스는 아동의 부모, 직계존속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콜센터나 아동돌봄의정부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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