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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불안정한 대외환경 대응 '비상경영대책반' 구성


입력 2025.04.08 17:43 수정 2025.04.08 17:43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공직기강 확립·민생안정으로 에너지 공기업 본연 임무 완수

한국남동발전은 8일 진주 본사에서 대외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8일 진주 본사에서 대외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비상경영대책반'은 최근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함으로써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영혁신 부사장을 반장으로 ▲대국민 민생 ▲설비운영 및 안전관리 ▲사이버보안 ▲공직기강 확립 ▲리스크 관리 5개 분과로 구성하여 각 분과별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상경영대책반은 상시 이슈사항 대응과 매주 정기적 현황점검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최근 부사장 선임, 주요 처(실)장 보직 부여 등 안정적 조직 운영 기반을 다졌다.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및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국민 지원 강화 ▲시설안전 점검 및 사이버보안 강화 ▲엄정한 정치적 중립 유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강 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공기업 직원으로서 몸과 마음을 철저히 다잡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회사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소임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국민 생활 안정과 신뢰에 부응하는 남동발전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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