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환경실천활동 브랜드 'KDN Eco-Life'로 순천 에코포럼 참가

전기차 급속 충전소 CHA-ON 대국민 홍보 국민소통 강화

제4회 순천 에코포럼 한전KDN 홍보 전시관 모습.ⓒ한전KDN

한전KDN은 16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제4회 순천 에코포럼'에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KDN Eco-Life'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순천 에코포럼'은 기후변화 극복을 주제로 '2025 제4회 순천 에코포럼'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전KDN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위해 참석을 추진했다.

한전KDN은 지난 8일 개최된 행사장에 'KDN Eco-Life 전시관'을 운영하며 한전KDN의 환경실천프로그램 브랜드를 소개하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모집된 '플로깅 챌린지'로 순천만의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한전KDN의 'KDN Eco-Life'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하고 대국민 환경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고유 환경활동 브랜드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있는 한전KDN 본사에 구현해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환경 실천에 대해 공감했다. ▲관람·체험 할 수 있는 'KDN Eco-road' ▲지구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활동 'KDN 플로깅 챌린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에너지 관련 설비를 지원하는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 복지 제공 서비스-따밝동행' 등 다양한 환경실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특히 한전KDN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KDN 플로깅 봉사단'은 행사 당일 순천만 하천 주변 건강 걷기와 쓰레기 수거를 병행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사례로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전KDN이 행사 기간 중 홍보에 노력한 'CHA-ON'은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급속 충전소로 200㎾급 초고속 충전기를 도입해 충전 시간을 최소화했다.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설계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였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순천만 환경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 조성 및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개별 기업뿐아니라 국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친환경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의 모습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