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초등생, 군산 공원 3곳에 불 피워…부모 면담 후 처분 결정


입력 2025.04.17 21:02 수정 2025.04.17 21:02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경찰, 파출소 임의동행 뒤 부모 인계

전북 군산시 미룡동 공원 화재 현장. ⓒ연합뉴스

전북 군산시 한 공원에서 불을 피운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쯤 A군은 전북 군산시 미룡동 한 공원을 비롯해 3곳에 불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파출소로 임의 동행한 뒤 부모에게 인계했다. A군이 불을 피운 지역은 군산시 소유 토지로 시에서 사건을 조사한다.


A군의 행위는 도시공원법과 산림법에 의한 처벌 대상이다. 이에 시 측은 A군의 보호자와 면담 후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