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 제작사가 보도 스틸을 28일 공개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악몽이 현실이 되는 순간 기상천외한 죽음이 시작되는 익사이팅 킬링 무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불길에 휩싸인 스카이 타워 한가운데 결연한 눈빛의 아이리스(브렉 배싱어 분)와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만 같은 아슬아슬한 재난 상황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며 "갑작스러운 죽음의 위협에 혼비백산이 된 사람들은 앞다퉈 탈출하려 하고, 이 모든 장면은 대학생 스테파니(케이틀린 산타 후아나 분)의 꿈속에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피로 이어진 운명과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사촌들을 비롯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테파니는 수십 년 동안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의 자료를 수집하고, 죽음의 공식을 알아내려 고군분투한다. 여기에 시리즈 전편을 연결하는 정체불명의 장의사 블러드워스(토니 토드 분)를 만나게 된 스테파니가 그에게서 숨겨졌던 비밀을 듣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고 덧붙였다. 5월 14일 국내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