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의 실적이 올해 들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6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채널별 특화 상품 출시를 통하여 보장성보험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농협생명은 설명했다.
그 결과 보장성 월납환산보험료는 58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508억원) 대비 13.3%(78억원) 성장했다.
1분기 말 계약서비스마진(CSM)은 4조6647억원을 기록했다.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K-ICS) 비율은 261.3%로 전년 동기 대비 14.9% 포인트 증가됐다. 경과조치후 K-ICS비율은 443.2%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