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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오토캠핑문화 주도


입력 2010.05.20 09:32 수정         강영한 (yh0610@daum.net)

현대자동차 1박2일 캠핑페스티벌 개최

자라섬오토캠핑장

형형색색의 꽃들이 활짝 핀 5월은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나들이와 야영하기 좋은 시기다.

창의적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자연과 함께하는 오토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구성원간의 화합과 사랑을 도모해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간과 자연이 중심이 되는 친환경 여행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 축제는 수도권의 산소탱크인 가평의 자라섬에서 1박2일간 (5.21~5.22)열린다.

자라섬 오토캠핑 페스티벌은 국내 캠핑용품 전문업체인 코베아도 함께해 자동차 레저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게 된다.

투싼, 싼타페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고객 100가족(400명)을 초청해 자연과 함께하는 오토캠핑축제는 캠핑기간동안 참가가족들에게 4인가족용 텐트,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 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를 마치면본인이 사용한 캠핑용품을 최고 60%까지 할인해 구매할 수 있는 혜택제공은 물론 8090어쿠스틱 콘서트, 비보이공연, 가족장기자랑, 텐트 빨리 접기 대회, 캠핑용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오토캠핑문화를 확산하게 된다.

캠핑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캠핑은 일부 마니아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였다. 그러나 여행문화가 빠르게 변하면서 캠핑은 보통사람들에게도 친숙한 여행문화로 자리잡아가며 시간이 지날수록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신선함과 청량감을 충족하며 가족애를 도모할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도권 산소탱크인 가평의 자라섬 오토캠핑장은 접근성과 편리성, 쾌적함, 인지도 등만 아니라 시설과 편익성에서 도 국내최고․최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8만3040㎡(약 8만5770평)의 자라섬오토캠핑장은 다목적운동장, 수변데크, 세탁실, 취사장, 샤워장, 인라인장, 놀이공원, 자연풀장등 각종 편의시설과 모빌-홈 40동, 캐라반 30동등을 갖춰 캠핑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간이 중심이 되는 자동차 문화를 창조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과 함께 공존해가는 레저문화를 창출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라섬은 매년 인간의 유희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약동감과 연주자와 관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를 거듭하는 재즈축제가 열리는 섬이자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전된 생태탐방 체험공간이기도하다. 동,서,중,남도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라섬은 이웃 남이섬의 1.5배의 크기다.

강영한 기자 (yh06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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