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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 공개 ´그저 안타까움만..´


입력 2011.06.26 15:39 수정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공개한 대성 교통사고 관련 블랙박스 영상.

´빅뱅´ 대성의 교통사고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대성이 추돌한 택시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사고 당시 오토바이를 몰다 사망한 피해자 현모씨가 이미 쓰러져 있었고, 이를 갑작스레 발견한 택시 기사가 급히 핸들을 꺽고 차량을 세운 상황이 담겼다.

앞서 경찰 또한 사고현장을 목격한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 상황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했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CCTV 영상에 대해선 기밀 수사 자료로 분류해 공개하지 않은 상황.

이번 사고와 관련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공식 브리핑을 갖고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가 당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운전부주의에 의해 1차로 가로등 지주 하단부를 충격 후 심각한 두경부 등의 상해를 입고 도로에 전도되는 단독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당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지나가던 대성이 전방주시를 태만히 한 과실로 도로상에 전도된 위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를 역과, ´다발성 손상´에 의해 현장에서 현모 씨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양화대교 남단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현 씨를 밟고 지나간 뒤, 정차 중이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도로교통공단 등의 조사 결과를 종합해 "피해자 현모씨가 대성 차에 치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이다. 이에 불구속 기소 후 검찰 송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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