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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신화…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입력 2012.03.05 17:18 수정        

메이킹 필름 시사회 개최..4월까지 무료 진행

뮤지컬 ‘위키드’의 탄생과정이 담긴 메이킹필름이 공개된다.

뮤지컬 ‘위키드’가 작품의 화려한 스펙터클과 탄생 과정을 미리 접할 수 있는 메이킹 필름 시사회를 연다.

메이킹 필름 시사회에서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장면과 제작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다. 특히 작곡가 스티븐 슈왈츠를 비롯한 주요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인터뷰와 무대세트 제작과정을 통해 ‘위키드’에 얽힌 흥미로운 탄생 비화를 미리 접할 수 있다.

영상 관람 후에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과 함께 하는 토크시간도 마련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선물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

메이킹 필름 시사회는 4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www.wickedthemusical.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토니상 등 무려 35개의 상을 휩쓸었다. 전 세계적으로 25억불(한화 약 3조원)의 매출기록을 세웠으며, 300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호주 프로덕션팀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는 ‘위키드’ 내한공연은 오는 5월 31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1577-3363.[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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