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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러시아 맨시티’ 안지 지휘봉 잡는다


입력 2012.02.18 09:49 수정         전태열 객원기자

계약기간 18개월, 연봉 148억원에 계약

연봉 148억원에 러시아 안지행을 택한 히딩크 감독.

거스 히딩크 감독이 최고 대우로 ‘러시아의 맨시티’ 안지 마하치칼라(이하 안지) 지휘봉을 잡는다.

스포츠 익스프레스 데일리 등 러시아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히딩크 감독이 안지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013년 6월(18개월)까지 이며 연봉은 1000만 유로(약 148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히딩크 감독의 연봉은 세계 최상위 수준으로 축구 감독 가운데 연봉 1위인 레알 마드리드의 조제 무리뉴(1100만 유로) 감독과 맞먹는다.

히딩크 감독은 이전까지 지휘봉을 잡았던 터키가 유로 2012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지난해 11월 자진 사퇴했다.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을 비롯해 첼시, PSV 에인트호벤을 맡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결국 ‘러시아 커넥션’에 의해 안지행을 택했다.

러시아의 석유재벌 술레이만 케리모프가 구단주로 있는 안지는 최근 과감한 투자로 유럽의 주목받는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사무엘 에투에게 세계 최고 연봉(310억원)을 안겨주며 영입에 성공한 바 있다.

에투 외에도 호베르투 카를로스, 유리 지르코프 등 유명선수들의 영입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선수 겸 감독직을 동시에 맡고 있었다.[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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