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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추사랑 언급 "아이유-수지 이을 국민여동생 가능"


입력 2013.11.29 10:10 수정 2014.01.07 15:59        부수정 기자
김구라 추사랑_방송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차세대 국민여동생으로 꼽았다.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아이유-수지의 뒤를 이을 차세대 국민 여동생은 누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구라는 "동현이랑 벌써 두 작품 하지 않았냐"며 아역배우 김유정을 언급했고, 강용석 변호사는 김소현을 추천했다.

허지웅은 "김새론과 인터뷰한 적 있는데 이 친구는 진짜 커서 큰 배우가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희철과 이윤석은 각각 송종국의 딸 송지아와 아역배우 갈소원를 꼽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너무 어리다. 그럼 추사랑까지 내려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지윤 역시 "지금 대세는 추사랑이다"라며 적극동의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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