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성대결절 “전국투어 콘서트 포기..죽고 싶었다”
가수 조관우가 성대결절로 고생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죽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조관우는 26일 한 레스토랑에서 취재진과 만나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승부에 집착하다 성대결절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조관우는 “무리한 단발 승부로 인해 성대결절이 왔다. 전국투어를 포기하고 수술해 한 달 동안 목을 사용하지 못했다.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탈락하더라도 내 스타일대로 노래했어야 했는데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창법을 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두 시간 콘서트에 쏟아 넣었던 힘을 한 곡에 쑤셔 넣으려니 쉽지 않았다. 내 원래 창법도 잊고 오직 승부에만 집착했었다”고 씁쓸해했다.
하지만 수술 후 목 상태는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조관우는 “가수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밝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조관우는 26일 신곡 ‘화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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