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 보험료 갱신없는 평생 보장 암종신보험 출시
KB생명이(대표이사 김진홍)이 암과 사망에 대해 종신동안 보장받는 '무배당 KB평생보장받는암종신보험'을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암보험은 일반적으로 80세가 넘으면 더 이상 보장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갱신을 하게 될 경우 보험료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반면, 평균수명은 늘고 있고 실제 암 발생률은 70~80대에 정점을 이루고 있어 보험가입자의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 것이 실정이다.
이 상품은 암과 사망에 있어 종신동안 보장하는 더블케어 기능을 가지고 있어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가입자의 보장 공백을 보완했다. 또 각각의 상품을 별도로 가입할 경우 경제적 부담도 줄이면서 가입시 보험료가 인상없이 지속되는 일석삼조의 상품이다.
더불어 종신보험이지만 암 발병시 나이에 관계없이 가입금액의 50%나 80%를 선지급한다. 암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 시 주 계약 보험료 납입을 면제함과 동시에 갱신형 특약 가입시 두번째 암, 뇌출혈진단과 심근경색증 진단 등 다양한 보장을 추가로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될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두번째 암 특약은 주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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