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미소 떡진 화장' 이연희 발연기 탈출…시청률은 전지현
배우 이연희(26)가 발연기 논란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18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는 오지영 역을 소화하면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이연희는 ‘미스 코리아’에서 학창 시절 퀸카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지만 1997년 주산 자격증이 전부인 여상 출신 엘리베이터걸로 구조조정 대상 1위인 오지영을 역을 맡았다.
첫 등장부터 전작들과는 달랐다. 전날 음주로 화장이 번진 채 등장한 이연희는 언제 그랬냐는 듯 도도한 엘리베이터 걸로 변신했다. 또 자면서 껌을 씹고 클럽에서 과감한 춤을, 싼 표정으로 남성들을 향해 미소를 흘리는 등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매력을 선보였다.
‘미스코리아’는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어려워진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동네 퀸카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든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회분은 15.6%P(전국기준, 이하 동일), 이연희의 색다른 매력이 물씬 풍긴 ‘미스코리아’는 7.0%P를 기록했다.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두 드라마의 첫 대결은 일단 전지현과 김수현을 앞세운 ‘별에서 온 그대’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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