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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억 유산설’ 윤태영…과거 이서진도 “로열패밀리”


입력 2013.12.24 15:36 수정 2013.12.24 15:43        김상영 넷포터
윤태영(tvN화면캡처)

배우 윤태영의 '450억 유산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동료배우인 이서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태영은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아버지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을 언급했다.

그는 "아버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이기 때문에 제가 아버지를 언급하는 것이 폐가 된다고 생각했다. 근데 점점 오해와 루머가 커지기 시작했다. 특히 '450억 유산설'은 나도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의 재산이 얼마인지 내가 조사하는 것도 아니다"면서 "아버지가 받은 스톡옵션이나 연봉으로 추측을 해서 추측기사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과거 이서진의 발언도 주목 받고 있다. 이서진은 지난 9월 ‘택시’에 나와 "어릴 때 우리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당시 주변 친구들 중에 대기업의 자제가 많았는데 차이를 느낀 게 사회에 나오면서부터다. '내가 왜 예전에 얘네들한테 술값을 낸다고 했을까' 후회가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떤 후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패밀리다. 난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태영은 이날 방송에서 부인인 배우 임유진과 결혼하게 된 스토리도 털어놨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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