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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특산물 설 선물세트 40% 할인 기획전


입력 2014.01.10 16:16 수정 2014.01.10 16:23        김해원 기자

산지 직송으로 거래해 중간 유통 단계 줄여

홈플러스가 오는 29일까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지역 특산물 최대 40% 할인 기획전을 연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인터넷쇼핑몰은 오는 29일까지 지역 특산물 선물세트를 최대 40% 싸게 파는 기획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에서 나는 옥돔·한라봉·갈치를 비롯해 횡성 한우, 남해 멸치, 완도 전복 등 유명산지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50여 종을 판매한다. 전국 산지에서 직송으로 거래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대표 상품으로 영주 사과는 1박스(7.5kg 1000박스 한정)를 2만4900원에, 상주 곶감은 37% 할인한 3만790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온라인마트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하나만 구입해도 무료 배송해준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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