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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정책 정보 제공' 네이버와 맞손


입력 2014.07.23 11:07 수정 2014.07.23 11:09        이충재 기자

"경제활동 필요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 ‘정부3.0’에 일조"

신제윤 금융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상헌 네이버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에서 금융 유관기관 콘텐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수영 금융위 정책홍보팀장,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 이사, 김상헌 네이버 대표, 신제윤 금융위원장, 정연아 네이버 법무실 이사,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 이기찬 금융위 온라인대변인)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손을 잡고 금융정책 및 정보 제공을 강화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신제윤 위원장과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에서 금융 유관기관 콘텐츠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에 따라 금융 유관기관이 보유한 금융 정책정보 콘텐츠가 네이버 검색 서비스에 오른다. 또 금융관련 제도 안내와 은행, 신용, 보험, 투자자교육 등 일반인에게 필요한 금융관련 정보에 대한 검색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금융규제개혁 관련 정보도 검색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이번 MOU체결로 경제활동에 필요한 각종 금융관련 공신력 있고 정확한 콘텐츠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부3.0’ 실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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