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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우빈 '피노키오' 출연설 부인…"배우 물색 중"


입력 2014.08.07 10:44 수정 2014.08.07 10:47        부수정 기자
ⓒ 데일리안 DB

SBS 측이 배우 김우빈의 '피노키오' 출연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SBS는 7일 "김우빈은 영화 일정 때문에 처음부터 '피노키오' 출연이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이 '피노키오' 제작사 소속이라 출연설이 불거진 것 같다"며 "제작진이 배우 캐스팅을 협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방송국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인기를 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 박혜련 작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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