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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스완지 올해의 선수…혀 내두를 스탯


입력 2015.05.21 10:20 수정 2015.05.21 10:29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팬들이 선정한 올 시즌 최고의 스완지 선수

팬들이 선정한 올 시즌 최고의 스완지 선수로 선정된 기성용. ⓒ 스완지시티 공식 트위터

기성용(26)이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스완지시티는 2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기성용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됐다 올 시즌 팀에 복귀한 기성용은 그야말로 천군만마였다.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16승 8무 13패(승점 56)를 기록, 이미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개인 최다골(8골)을 쏘아 올린 기성용의 존재감이 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성용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기성용은 팀 내 최다골에 이어 89.8%라는 리그 최고 수준의 패스 성공률로 스완지 공격에 질을 높였다.

기성용은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스완지시티로 복귀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했다.

한편, 팬들이 선정한 올 시즌 최고 선수 2위는 루카스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올랐고 주장 애쉴리 윌리엄스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로 인해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최종전에 결장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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