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스완지 올해의 선수…혀 내두를 스탯
기성용(26)이 스완지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스완지시티는 2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기성용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됐다 올 시즌 팀에 복귀한 기성용은 그야말로 천군만마였다.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16승 8무 13패(승점 56)를 기록, 이미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개인 최다골(8골)을 쏘아 올린 기성용의 존재감이 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성용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기성용은 팀 내 최다골에 이어 89.8%라는 리그 최고 수준의 패스 성공률로 스완지 공격에 질을 높였다.
기성용은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스완지시티로 복귀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역대 한 시즌 최다골(8골) 기록을 세우는 등 맹활약했다.
한편, 팬들이 선정한 올 시즌 최고 선수 2위는 루카스 파비안스키 골키퍼가 올랐고 주장 애쉴리 윌리엄스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로 인해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팰리스와의 최종전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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