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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 신한은행서 '청년희망펀드' 가입


입력 2015.09.24 12:35 수정 2015.09.24 12:40        김영민 기자

"많은 사람이 청년희망펀드에 동참, 청년일자리 사업지원 활동이 확산되길"

가수 주현미가 신한은행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4일 신한은행 고객인 가수 주현미가 평소 거래하던 영업점을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기부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펀드를 운용하는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시 초과분에 대해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수 주현미는 펀드에 가입한 후 “청년실업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청년희망펀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청년일자리 사업지원 활동이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했으며, 전국 영업점 방문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고 오는 25일부터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 서비스도 마련해 고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출시 첫 날인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영업부에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장과 함께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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