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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어 낚았나 "김우빈·수지 드라마 편성 논의"


입력 2015.10.13 09:16 수정 2015.10.13 09:16        이한철 기자
김우빈과 수지가 출연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KBS에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 데일리안 / 수지 SNS

'한류 스타' 김우빈과 수지가 출연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의 KBS 편성이 사실상 확정됐다.

12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함부로 애틋하게'의 KBS 평일 미니시리즈 편성을 최종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제)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진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 PD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등으로 인기를 모은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무엇보다 김우빈과 수지의 안방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가 높다. 김우빈은 SBS '상속자들', 수지는 MBC '구가의서' 이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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