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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미국 금리인상, 우려할 상황 아니다"


입력 2015.12.17 14:24 수정 2015.12.17 14:24        이충재 기자

"이미 예상했던 결과로 국내금융시장 영향 크지 않을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자료사진) ⓒ데일리안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미국의 금리 인상과 관련, “금융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금리 인상을 강하게 시사해왔기 때문에 예상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 금융시장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우리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며 “미국 연준이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간다고 했기 때문에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연준이 미국 경제 사정만 볼 수는 없고,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서 신흥국이나 다른 국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겠다고 하는 것은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라며 “중국의 경기상황이나 유가 하락 등의 변수가 많아서 앞으로도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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