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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자 탈주 소동 "고향 가고 싶어서…"


입력 2016.02.06 14:29 수정 2016.02.06 14:29        스팟뉴스팀

현재는 '평정심' 되찾고 정상 복역

청주교도소의 수감자가 '고향에 가고싶다'며 탈주 소동을 벌이다 붙잡혔다.

6일 청주교도소에 따르면, 전날인 5일 오전 9시50분께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청주교도소 안에서 수용자 A씨가 감독이 느슨해진 틈을 타 탈주를 시도했으나 곧 다시 붙잡혔다. 교도소 관계자는 "A씨가 명절을 앞두고 고향 생각에 심적 동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A씨는 평정심을 되찾고 정상 복역중이라고 교도소 측은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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