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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개성공단 입주 파트너사 5억 무이자 지원


입력 2016.02.19 08:32 수정 2016.02.19 08:33        김영진 기자

개성공단 입주업체 성림에 금융지원...연간 거래물량도 유지 예정

롯데푸드는 개성공단 입주 파트너사 성림에 금융지원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무이자 대출로 이뤄지며, 규모는 5억원이다. 롯데푸드는 연간 거래물량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성림은 1993년 인천남동공단에서 창립한 플라스틱 사출성형 전문기업이다. 2007년 개성공단에 진출해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롯데푸드에는 식용유, 마요네즈 등의 식품용기 마개를 납품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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