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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4차 경선 결과 발표...현역 탈락 '0'


입력 2016.03.16 17:56 수정 2016.03.16 17:57        장수연 기자

총 11곳 발표...이완영·박명재 경선 승리로 공천 결정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3차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새누리당이 16일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현역 의원의 탈락은 없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차 경선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서울 3곳 △부산 1곳 △울산 1곳 △경기 4곳 △경북 2곳 등 총 11개 지역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6곳은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고 5곳(서울 성북을·서울 구로갑·부산 진구을·경기 광명갑·경기 의왕과천)은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해 결선 여론조사가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 경선 승리로 공천이 결정된 현역 의원은 이완영(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박명재(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등 2명이다.

이밖에 강요식(서울 구로을), 윤두환(울산 북구), 장경순(경기 안양시만안구), 김순택(경기 시흥시을) 예비후보가 경선에 승리해 공천됐다.

서울 성북을에서는 김효재·민병웅 예비후보가, 구로갑에서는 김승재·김익환 예비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부산 진구을에서는 이종혁·이헌승 예비후보가, 경기 광명시갑은 이정만·정은숙 예비후보, 경기 의왕과천시는 박요찬·최형두 예비후보가 결선 여론조사를 하게 됐다.

장수연 기자 (telli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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