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국토부·복지부, 뉴스테이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입력 2016.06.08 06:00 수정 2016.06.07 15:10        이소희 기자

양 부처 업무협약, 임대주택에 양질의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

양 부처 업무협약, 임대주택에 양질의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보육서비스 강화 추진을 위해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뉴스테이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해 입주민의 자녀에게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이다.

국토부는 현재까지 17개 뉴스테이 단지(1만6859가구)의 시행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2017년까지 총 15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뉴스테이 단지 내에 주민편의시설 등을 활용해 무상으로 임대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발굴 등을 지원하고,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서비스 선정과정에서 뉴스테이 등 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그간 정부는 뉴스테이 사업추진을 위해 지자체, 연기금 등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왔지만 뉴스테이 입주민의 보육서비스 강화방안으로 중앙 행정기관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년 하반기 입주자모집을 앞두고 있는 뉴스테이 화성동탄2(GS), 수원호매실(현대) 등을 대상으로도 실무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스테이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유치가 확산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의 융합뿐 아니라 뉴스테이단지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50개소에 이어 올해에도 150개소를 신규 선정 진행 중으로, 향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경우, 무상임대 조건으로 설치비 5000만 원과 기자재비 3000만 원(국비·지방비 포함)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뉴스테이 등 공동주택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적극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소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