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적자 내는 사이…이익잉여금 1년 만에 절반 날아가
부실채권 5조7000억 돌파…국내 은행 전체의 1/4 쏠려
BIS비율 11.15%로 꼴찌…은행권 평균의 3/4 수준 그쳐
한국수출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부실 사태에 골병을 앓고 있다. 1조원 대에 달하는 적자의 늪에 빠진 사이, 곳간에 쌓아뒀던 현금은 1년 만에 절반이 날아갔다. 눈덩이처럼 불어나 5조7000억원을 넘어선 부실채권은 앞으로가 더 걱정이고, 자본 여력은 은행권 최하위에 머무는 등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는 모양새다.ⓒ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수은의 전체 여신에서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은 4.52%로 국내 은행들 중 가장 높다. 은행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의 경우, 수은은 지난해 말 11.15%로 국내 모든 은행들 중 가장 낮았다.ⓒ데일리안 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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