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남경주 "최정원과 나, 뮤지컬계 최불암과 김혜자"


입력 2017.04.06 11:00 수정 2017.04.06 11:01        스팟뉴스팀
남경주가 최정원과의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 MBC

남경주가 최정원과 자신을 뮤지컬계 최불암과 김혜자로 비유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의 별밤대학교 별별동아리 코너에 규리와 뮤지컬 '오! 캐롤'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출연했다.

친한 상대배우들과 사랑 연기를 할 때, 감정몰입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남경주는 "(오! 캐롤에 출연하는) 최정원 씨와 자신은 뮤지컬계의 최불암과 김혜자로 불린다. 친한 사람들과 연기하는 건 확실한 장점이다. 연기는 호흡이 중요한데, 친한 만큼, 쉽게 호흡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너무 진지하거나 로맨틱한 장면에서는 몰입이 깨지지 않느냐는 강타DJ의 질문엔 "친형(남경읍)과 '사랑은 비를 타고'라는 작품을 할 때, 가끔 작품 속 형제 관계에 몰입하다가도, 현실적인 가족사가 떠오르며 감정이 깨질 때가 있었다"며 솔직하고 유쾌한 대답을 남겼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밤 10시 5분. MBC(대표이사 김장겸) 표준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