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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문재인 대통령, 인사5대 원칙 국민에게 고백하고 이해 구해야”


입력 2017.06.11 12:48 수정 2017.06.11 12:50        한장희 기자

"대통령이 당장 일을 하겠다는데 반대만 할 수 없다"

최고위원 경선 출마 변에서 "솔직함이 야당과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것"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 ⓒ김영우 의원실
김영우 바른정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후보시절 직접 공약했던 ‘인사5대 원칙’에 대해서 국민에게 고백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1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가진 대표최고위원 경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최근 인사청문회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공식적인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하게 됐다”며 “내정된 인사들이 흠결이 있더라도 대통령이 당장 일을 하겠다는데 반대만 할 수 없다. 솔직함이 야당과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대만을 일삼는 정당은 되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일은 시작할 수 있게 하되 일의 결과에는 책임과 냉혹한 평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가 일을 잘해야 국민이 행복해진다. 협조할 일은 파격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진영논리와 좁은 이념의 틀에 갇혀 진보 포퓰리즘으로 간다면 그대로 방치하지 않겠다”며 야당의 역할인 협치와 견제를 제대로 할 것임을 천명했다.

한장희 기자 (jhyk77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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