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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17.06.12 16:34 수정 2017.06.12 16:35        손현진 기자

1600여 명 청소년이 참가해 58명이 수상의 영광 안아

유한재단은 지난 10일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유한재단

유한재단은 지난 10일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들 및 대회 입상자의 가족들 200여명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1600여 명의 전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예주 학생(소명여자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최윤재 학생(배화여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이보윤 학생(서울논현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광과 기쁨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해,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님과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성장해서 앞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를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재단은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하여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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