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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 기대감…목표가↑"-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7.10.12 08:31 수정 2017.10.12 08:31        전형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 S-Oil에 대해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력이 가능하고 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소개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은영 연구원은 "전분기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작용했던 정유 부문이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소멸 및 래깅마진과 정제마진 개선 등에 흑자전환하는 데에 기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2.9% 증가한 5147억원을 달성해 시장 예상치인 4804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화학 부문도 벤젠 스프레드 상승, 전분기 정기보수 효과 소멸 등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됐다.

배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는 "성수기 진입 및 정제설비의 제한적 증설에 따라 정제마진 강세를 위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마련된 가운데 유럽과 미국 등의 글로벌 경기 개선 기대감 역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자체적으로 준비한 고도화설비 프로젝트(RUC/ODC) 완공 및 하반기 상업가동이 예정돼 있는 만큼 연간 영업이익 창출력은 우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배 연구원은 "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기업가치 상향 조정 및 주가의 하방경직성 강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형민 기자 (verda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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