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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당선 확실 박남춘 "나뉘었던 목소리, 하나된 뜻으로"


입력 2018.06.13 23:50 수정 2018.06.13 23:52        김지수 기자

55.7%로 현직 유정복 한국당 후보 따돌려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역임

6.13 지방선거에 인천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오전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 행사에서 지역 노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인천광역시장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13일 오후 11시 36분 현재 개표가 31.9% 진행된 가운데 박 후보는 55.7%의 득표율로 1위 자리를 굳혔다.

현직인 유정복 자유한국당 후보는 38.0%의 득표율로 뒤를 이었다.

박 후보는 이날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소에 나와 "300만 인천시민 모두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칭찬 앞에서는 겸손한 귀를 열고, 쓴소리 앞에서는 겸허한 귀를 열어 시민과 함께 인천의 꽃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선거기간 잠시 나뉘었던 시민의 목소리를 하나된 인천 시민의 뜻으로 담아내겠다, 최선을 다해 일로써 보답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1958년 경기도 인천시 북성동에서 태어난 박 당선인은 제물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해양수산부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후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인사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김지수 기자 (jskim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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