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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산학협력 통한 혁신 생태계 육성 박차...올해 1000억 투자

  • [데일리안] 입력 2020.07.13 11:00
  • 수정 2020.07.13 11:42
  •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산학협력센터 설립 2년....코로나19 불확실성 속 투자 지속

첨단 사내 인프라 무상 제공으로 대학 연구역량 제고

삼성전자가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삼성전자가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산학협력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DS부문장·오른쪽)가 지난 2018년 8월 1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박찬욱 당시 서울대 총장 직무대리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산학협력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은 가운데 올해도 1000억원을 투자하며 혁신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산학협력 기금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러한 산학협력 투자는 ▲연구활동 지연 ▲과제 보류 ▲연구비 축소 등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으며 위축돼 있는 국내 대학들의 연구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7월 대학의 연구역량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초 토양이라는 판단에 따라 산학협력을 전담하는 '산학협력센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매년 전·현직 교수 350여명과 박사 장학생 및 양성과정 학생 400여명 등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산학과제 지원 규모를 기존 연간 400억원에서 2배 이상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대학들이 반도체 연구 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고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사가 보유한 첨단 반도체 설비를 대학들이 연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여개 대학으로부터 약 100여건의 연구용 테스트 반도체 제작 의뢰를 받아 모두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 산학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협력과제들의 특허 등록을 장려하는 한편, 기존의 공대 중심의 산학협력 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신소재 개발과 공정 데이터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물리·화학·수학 등 기초과학 분야 연구과제에 대해 전체 산학협력 금액의 10% 이상을 할애해 지원하고 있다.


이한관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산학협력센터장(상무)는 "국내 대학들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학들이 우수한 실무형 연구개발(R&D)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수 인재가 기업으로 진출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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