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현빈, 영화 ‘교섭’ 촬영 마치고 요르단서 귀국…2주 자가격리 돌입


입력 2020.09.12 17:57 수정 2020.09.12 17:5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뉴시스

배우 현빈이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요르단에서 귀국했다.


현빈은 12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빈은 방역 지침에 따라 꼼꼼하게 입국 절차를 진행한 후 곧바로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현빈은 황정민, 강기영, 전성우 등과 함께 지난 7월 13일 영화 ‘교섭’ 촬영 차 요르단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현지에 도착한 후 자가 격리 기간 8일을 거쳐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


‘교섭’ 팀은 당초 지난 3월 현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됐다. ‘교섭’ 팀은 요르단 정부와의 논의 끝에 7월부터 약 2개월 간 촬영 허가를 받았다.


현빈에 앞서 황정민은 JTBC 드라마 ‘허쉬’ 촬영 일정으로 인해 다른 배우들보다 이른 지난 2일 입국해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한편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