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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 관객 넘긴 ‘도굴’, 코로나 시대 극장가 구원투수 될까


입력 2020.11.07 11:05 수정 2020.11.07 11:0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도굴’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7만 71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만 907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도굴’은 개봉하자마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면서 그 자리를 3일째 지키고 있는 것이다. 이 흥행세가 극장가 기근을 구해낼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물로,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이 출연했다.


‘도굴’의 뒤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이었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주연의 이 영화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941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11만 1678명을 달성했다.


성동일 김희원의 ‘담보’는 394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8만 8210명을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고, 재개봉한 멜로 ‘노트북’은 304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1만 7760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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